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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미쿠가 너무 귀엽다. 보이스도 제대로 되어있고 방어구들도 귀여움!!
난이도가 진짜 어렵긴한데, 박자 꾸역꾸역 맞춰가며 적들 사이에서 콤보 쌓는건 진짜 춤추는 느낌이 들어서 재밌음.
Posted Apri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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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38.5 hrs on record (38.3 hrs at review time)
플레잉카드들과 조커의 혼돈속에서 나만의 규칙과 콤보를 만들어 상대 대가리를 깨는 게임.
다양한 능력을 가진 조커들과 타로카드, 족보 강화들을 사용해
마침내 콤보가 좌르르륵 정렬되었을 때 주는 쾌감이 장난아니다.
솔리테어와 스파이더카드게임 같은 것들을 잔뜩 졸여내 진하게 끓여낸 국밥 한그릇같은 게임.
Posted April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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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hrs on record
꼬추가 작음
Posted January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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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hrs on record
꼬추가 큼
Posted January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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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1 hrs on record (2.1 hrs at review time)
기묘한 실내를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게임입니다.
맵 크기에 따라 10~17개의 포인트를 찾아내어 찍은 후, 다음 맵으로 이동하는 심플한 게임입니다.
풀어야 할 퍼즐도 없고, 따라오는 귀신도 없고, 점프스케어도 없습니다. 콘텐츠가 사진 찍는게 전부입니다.
몇가지 소소한 숨겨진 것들을 제외하고서는 이런게 전부인 게임이니 구매에 신중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대체 무슨 게임이냐구요? 'liminal space'가 주제인 게임입니다.
liminal space란, 한계 공간으로 번역되는 미학주제로서 비어있거나 버려져있는, 사람이 없는 장소를 지칭하며 그로 인해 으스스하거나 외롭거나 초현실적인 기분을 느끼거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게임은 liminal space의 대표적인 장소인 호텔, 비행장, 매장(mall)등을 충실하게 구현해낸 워킹 시뮬레이터에 가깝습니다.
최근의 밈화가 되어버린 backrooms 등과는 대조되게 공포게임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탐험과 촬영에만 초점을 맞춘 게임입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했을 시 플레이타임은 2시간 정도인데, 나중에 종종 찾아와서 사진을 찍고싶네요.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느긋하게 으스스한 분위기를 즐기면서 liminal space를 탐험하고싶으신 분
화면 정면을 가득 채우는 점프스케어같은건 없습니다!(다만 종종 저 멀리서 슬쩍슬쩍 보이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끔씩 물건이 넘어지거나 하는 소리도 냅니다만 그래도 점프스케어는 없습니다)

>>이런 분들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공포게임을 즐기러 오신분들, 'backrooms'같은 요소를 기대하시고 오신 분들, 스트리머 분들(진짜 지루해서 방송할게 없을 거에요.. 데모 플레이해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Posted July 11, 2023. Last edited July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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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hrs on record
원시적으로 소리지르고 춤출 수 있는 게임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하는 박스에 지쳤을 때
재즈만 있다면 부수고 나갈 수 있다
흔들거리며 두들기고 달리고 부수고 피하고 던지며

마지막 엔딩의 재즈 밴드 연주가 너무 달콤했다.
찾아보니 Pharoah Sanders - You've Got To Have Freedom라는 곡인데 앞으로 두고두고 들을 듯.
Posted June 17, 2023. Last edited June 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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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6 hrs on record (146.4 hrs at review time)
계단식 구성, 광대한 세계, 흥미로운 전리품, 샌드박스 시스템마저도 활용해야하는 도전적인 전투, 최고로 즐거운 샌드박스 RPG 게임.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이런 게임을 두번 다신 다른 곳에서 찾을 수 없다는 데에 있다.
이 게임을 이미 플레이했다면 '이 게임 같은 게임'을 찾아 평생을 표류 할 것이다.
하지만 만날 수 없을 것이다.
Posted January 13, 2023. Last edited Jan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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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55.7 hrs on record (25.7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아주 구체적이고 섬세하게 구현된 잠수함과 위험한 세계는 모든 픽셀을 실제처럼 느껴지게 만든다.
분명히 게임이지만, 겪는 경험은 그렇지 않다. 구멍난 잠수함 속에서 물살을 어떻게든 거슬러 수리하거나, 기괴한 심해생명체와 마주하거나, 운전중인 선장 대가리를 뿅망치로 때리거나 하는 경험들이 뇌속에 직접 때려박힌다. 공포와 수모를 넘어서서 안전한 곳에 도착하면 크루원들과 박수를 치며 안도하고, 번 돈을 세며 어디에 쓸지 떠들기도 한다.
이 묵직하고 잊혀지지 않는 게임은 단순히 보는 것으로는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잠수함 벽을 종이마냥 찢고 들어온 축축한 심해생명체들을 직접 마주하고 나면 이것이 게임인지 어쩐지를 판단할 겨를도 없을 것이다.
Posted Jan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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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hrs on record (15.2 hrs at review time)
강하고 매력적인 테마, 경이로운 타이쿤이 강점인 게임.
플레이 중에 비합리적이고 그다지 흥미롭지 않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그에 대한 대처법이 마땅치도 않고, 귀찮은데다가 해결하려면 (다시 시작하는)시간이 걸리는 탓에 불쾌함이 발목 언저리에서 찰박거린다.
답을 알고, 칸 단위의 아주 정확한 계획으로 진행하면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 길고 지루한 탓에 금방 공략을 뒤적거리게 된다. 그래도 뭐 정말 건물 몇개 옮기고 어쩌고 하는 차이라서 그 정답이 재밌냐면 글쎄..?

그래도 죽으나 사나 타이쿤은 이뻐서 맘에 든다.
지적한 사항이 밸런스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되어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Posted January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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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funny
3.4 hrs on record (0.4 hrs at review time)
Garden Galaxy는 어떠한 목적도, 긴장도 없이 명상하듯 즐길 수 있는 버추얼-정원 꾸미기 게임입니다.
어떤게임인지 잘 모르겠다면 데모를 플레이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방문자들을 클릭하여 코인을 하나씩 모으고, 그것을 항아리에 넣으면 코인에 맞는 랜덤한 물건이 나옵니다.
그걸 그냥 드래그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배치하는(그게 전부인) 심플한 게임입니다.
아이템들은 아무데나 배치할 수 있고, 회전 할 수 있으며, 쌓을 수 있습니다.
조금 상상력을 발휘해서 비슷한 아이템들 끼리 모아 테마를 구성한다던지, 개구리 화분을 밑도 끝도 없이 쌓아올릴 수도 있습니다.

어쩔때는 그런게 필요한가 봅니다.
올려야 할 수치도, 점수도, 경쟁 순위도, 관리해야할 NPC도, 프리미엄도, 배틀패스도, 주간 퀘스트도, 기간 한정 이벤트도 없는 게임.
아무것도 없는 게임이 그리워질때가 있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그런 게임은 잘 없었습니다. 힐링 게임을 표방하면서도 주기적으로 광고를 봐야한다던지 월 얼마를 내야한다던지 다이아몬드를 100개 사야한다던지 그런 게임들에 지쳤습니다.

그냥 그런것들에 지쳤다고 생각되었을 때 한번 쯤 시도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밀조밀하고 이것저것 움직이는것도 귀여워서 아무 생각없이 가지고 놀기 좋은 장난감입니다.
Posted December 14, 2022. Last edited December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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