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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hrs on record
매번 오와콘 소리 듣다가 최근 다시금 뜨기 시작한 그 보컬로이드..

총 15곡 구성으로 '아 아시는구나~~' 싶은 친구들이 있는가 하면 '그뭔씹' 싶은 친구들도 있고.

캐릭터는 의상도 그렇고 신경써서 만들었는데 기본적으로 적을 '관통'하는 공격 판정이고 커리지가 없는 이상 플레이를 함에 있어 '리스크나 신경 쓸 것이 굉장히 많음'

'와!! 미쿠 콜라보!! 도륙내는 트레일러!!' 만 보고 플레이 했다간 생각보다 굉장히 높은 난이도에 사기 당할 확률이 10할에 수렴함.

아무튼 그렇기에 유니크한 '대각 이동'이 가능하고 콤보 시스템이 있어 다채로운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

아무튼 경직된 네크로댄서에 새로운 활기 (2시간 가량)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DLC
Posted April 5. Last edited April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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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hrs on record (17.5 hrs at review time)
기존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스핀오프'이며 런앤건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
그렇기에 '사실 라그나는ㅡ' 하는 스토리는 나오지 않고 (센트럴 픽션에서 끝난 스토리니) 그저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캐릭터'들만을 가져왔다고 생각하면 OK.

그럼 독자적인 스토리란건데 대충 무슨 스토린가요? 하면 대략적으로 엔트로피 입자들이 퍼져 아포칼립스가 찾아온 상태인 미래가 배경으로 이 엔트로피에 대항하기 위해 SkysEyes의 ACE 마인드 트레이닝 디바이스을 통해 훈련을 합시다..
그런데 해당 시스템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하며 진행되는 이야기.

스토리 관련해선 다회차 필요한 도전과제라거나 그런 것이 아예 없기 때문에 신경끄고 플레이해도 상관 없음.


처음에도 적었지만, 기본적인 '틀'로만 따지자면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이라 할 수 있으나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는 물려서 쳐다보지도 않는 편인데 (특히 범람하는 도트) 이 게임의 경우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음.

난이도는 이러한 게임들이 그러하듯 플레이어가 조절할 수 있는 챌린지 요소가 있어 기본적인 플레이에 있어선 어려움이 없으며, 메인인 전투의 경우..

'굉장히 화려하게' 잘 뽑혔고 본판이 격겜인지라 콤보 넣는 재미도 있으며 (물론 쾅쾅쾅쾅 핫하죽어라 플레이 같은 것도 가능함) 기존 블레이블루 시리즈를 플레이하지 않았던 유저라도 굉장히 재밌게 즐길 수 있으리라 생각함.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캐릭터를 좋아하는 유저라면 더더욱. 하지만 모든 캐릭터가 등장하진 않음. (레이첼 미등장 etc)


물론 게임이 얼리 끝나고 정식 출시한 상황이긴 한데... 이후 업데이트 관련한 제작사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진 미지수.
출시 후 투자자 관련한 것이 터져서 해산된 상태였다가 최근와서 다시 재고용하며 시작했다-라 보긴 함.

근데 뭐.. 현 시점에서도 구매 자체는 추천할 수 있으니 추천으로 마감함.
Posted March 3. Last edited March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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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46.6 hrs on record (4.4 hrs at review time)
학자금 대출에 허덕이던 주인공이 *교수*인 양아버지의 기이한 유산을 상속 받고 일어나는 좌충우돌 호텔 경영기... 플레이 타임은 대략 40~50H.



게임의 골자는 다양한 히로인들과 함께 호텔 경영을 해봅시다.
유능한 바이오로이드, 국룰처럼 폴리모프가 가능한 용녀,
구마를 업으로 삼은 집안의 퇴마사 겸 요리사.. 양산형 사신 (빚이 많음) 등...

그 과정 속에서 히로인들과 친해지고, 비하인드 스토리도 진행하며, 여러 *비인간*들도 만나고, 니체의 잠언처럼 괴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며 뒤틀린 일상을 진행.
사실 이쪽이 메인이긴 한데... 실 분량의 9할 이상이니.



기본적인 배경은 게임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크툴루 신화를 베이스로 중국 + 아즈텍 + 호러 + etc가 뒤섞인 잡탕 '현대 판타지'

애초에 배경이 중국이고, 중국에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중국 색채가 강하게 느껴지는 요소가 있어 일종의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음.

무협 소설 속 '사천'에서 당소소를 보는 건 흔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현대 배경에서 광동어가 더 편한 히로인과 함께 '쓰촨'에서 핏빛 스릴러로 급전개 타는 데이트를 해본 적은 없지 않겠는가?
있음말고.



장르 자체는 전략적 요소는 적은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가 포함된 쌍방향 소설이라 봐야할까.
'텍스트 읽는 것이 게임의 9할'이기 때문에.

분기별 엔딩 수집을 위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많은 세이브 슬롯들을 볼 수도 있으니..
도전과제 올 클리어를 원한다면 굉장히 많은 저장을 하거나, 공략을 참고해야 할거임..



그렇기에 ANIME가 짙은, 이러한 장르에 거부감이 없는 유저만 구매하길 권장함.
Posted October 23, 2023. Last edited February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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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hrs on record
FTL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왔으나 하위 호환인 우주 전투

문을 열면 로딩으로 이어지는 오픈 월드

로딩과 컷신 버튼 딸깍으로 워프하는 우주 여행

FSR과 DLSS만 믿고 내다 버린 최적화

시작 1시간 만에 볼 수 있는 한숨 나올 정도로 처참한 AI

쓰레기 같은 메인 퀘스트 플롯


옵시디언의 '아우터 월드'를 플레이해 보고 실망했던 경험이 있는가?
그때 그 감정을 스타필드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단 전체적인 게임 자체는 더도 덜도 말고 그냥 이전에 하던 '베데스다' 게임. 늘 보던 그 모션 그대로.
하지만 이런 완성도로 아가리를 털었단 것 자체가 사이버펑크 초창기를 연상케 한다.

올해 암드 리워드로 풀렸으므로 정가 구매는 추천하고 싶지 않다.
Posted September 13, 2023. Last edited September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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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hrs on record (33.0 hrs at review time)
올 8월까지 플레이했었던 게임 중 최고
Posted August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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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5.0 hrs on record (3.3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降妖散记, 영문은 요괴 헌터. (24.03 갱신)
인간과 요괴가 등장하는 무협 배경, 하지만 일부 요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지라 해결해야 겠네요~하는 내용의 덱빌딩 로그라이트 게임.


Slay the Spire의 대성공 이후 세기 힘들 정도로 수많은 아키타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 문제가 있다면

1. 자신만의 특색이 부족하거나
2. -지나친- 양키센스 아트가 들어있거나. 이 게임의 경우 동양화풍에 Anime를 섞음.
3. 이건 좀 아니지 않냐? 싶다거나.

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였던지라 웰-메이드 게임을 찾는 건 해변에서 10cm 짜리 바늘 찾기에 가까웠는데 이 게임이 그 바늘 중 하나라 칭할 수 있다고 생각함.

캐릭터들의 특색이 살아 있는 것도 좋았고.

그저 술을 살 돈을 벌기 위해 요괴를 잡아 근절국에 넘기는 마검 사용자 모산,
수행 도중 몰래 하산한 칼보다 발명에 관심이 있는 어린 도사 추안,
평소에 장난치는 것을 좋아해 지루함을 해소하고자 요괴를 사냥하는 마녀 아지.
요괴들의 침략에 홀로 탈출한 용궁의 공주 아오유.

그저 다 귀찮은 모산과 겁에 질린 추안과 항상 여유로운 아지 등과 그리고 귀여운 상점 주인 (중요)

하지만 이러한 아키타입들이 그러하듯 일부 요소에서 완전히 동일한 옵션들이 존재한다라 싶은 건 피하기 힘들다 생각하고.. (전투 후 2 회복 같은 아이템 등)

'모산'의 경우 아이언 클레드처럼 자해 및 아머스태킹이 가능한 구조지만 피니셔와 운즈 등 추가 기믹들이 있고,
'추안'의 경우 대나무총과 각종 폭발물을 사용하는 캐릭터.
'아지'의 경우 소환, 독 스태킹 등이 가능한 구조.
'아오유'는 여러 버프들을 활용하며 마법과 스트레스에 기반한 용

Slay the Spire도 EA에서 출발했었고, 이 게임도 마찬가지로 EA.

요즘 EA들이 그러하듯 개발속도 자체는 늦어지고 있으나 (너무 짧게 잡음) 꾸준히 패치를 하고 있으며 현 버전기준으로 4 캐릭, 3 챕터, 20 요기(승천)이 있는지라 플레이 자체는 큰 문제 없으며 '과한 가격'을 책정하지도 않아서 추천할 수 있는 게임.
Posted April 22, 2023. Last edited March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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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 hrs on record (8.3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이전에도 많았고 요즘에도 많고 앞으로도 많을 크툴루 신화 기반의 게임.

여러모로 이뻐지고 배려심 넘치는 요그-소토스양이 시공간의 종말을 피하기 위해 새로이 창조한 우주.
하지만 아카식 레코드가 제대로 작동하기엔 갓 태어나 여린 우주인지라 요그-소토스의 실버키로서 비정상적인 시공간을 여행하며 이상 현상을 해결해 역사에 영향을 미쳐 작은 '변화'로 인해 생기는 시공간의 힘을 모읍시다- 하는 것이 주요 내용.


개인적으로 게임을 평가할 때 점수를 굉장히 높게 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바로 '데모'
작년에 해보고 간만에 물건이구나 싶었는데 역시 좋은 결과물.

EA 기준 총 4가지의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는데 현재 상태로도 구매를 추천할 수 있는 정도.

한글화에 대해선 진행하고 있는 팀이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유니티 기반의 게임인지라 BepInEx를 통한 기계 번역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구매해도 좋음.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현 시점에서 영번역이 완전하게 깔끔한 상태가 아님. (특정 선택지가 보이지 않거나, 메세지가 끊기거나 etc)
Posted February 23, 2023. Last edited February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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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 hrs on record (7.1 hrs at review time)
숨은 보석같은 게임.

기본 스토리 자체는 칼라도어란 세상으로 소환된 주인공 로비아가 구원자가 되어 세상을 구한다는 심플한 내용. 그 사이 숨겨진 제 4의 벽 깨는 메타 진행 등.

마탑(魔塔, Magic Tower) 계열 게임. 무슨 게임인지 알 사람은 다 알 거라 생각함 굉장히 유명했으니. 요즘은 아니 선생님 요즘 그런 게임을 누가 해요 하는 틀딱 게임 취급 받겠지만.

난이도 보정이 큰지라 라이트하게 즐길 수도 있음.
단지 도전과제가 정말 '도전'에 가까운 난이도고 하드의 경우 정말 '하드' 하단 것 정도

이런 게임 정말 흔치 않은데 묻혀 있던 게 의문일 정도의 퀄리티. 장르 문제인가.
Posted January 28, 2023. Last edited February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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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hrs on record (0.4 hrs at review time)
결국 실크송보다 빨리 나온 드워프 포트리스 스팀ver
땅파고 드가자~
Posted December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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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hrs on record (18.7 hrs at review time)
Early Access Review
가져와야 할 아이템이 아주 많이 남은 POE MK2

스킬의 경우 플레이어의 진행 상황에 맞는 레벨의 스킬을 언제든지 뽑아 쓸 수 있는지라 좋고 밀혐도 없음.
나머진 글쎄?
Posted October 1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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