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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2 hrs on record (165.6 hrs at review time)
알려진 혹평이 이해가 안될 정도로 재밌었던 명작.
로드를 좀 해야하는 귀찮은 버그가 종종 있었던 것 빼고는
게임 진행이 막히는 버그는 없었습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 살아있는 세계
NPC들의 자연스러운 행동과 액션은
지금껏 보아왔던 게임 중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사소한 것 조차 게이머에게 전달해주어서
가상의 세계에서 스토리를 써나가는 몰입감 높은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든 캐릭터들이 멈춰있지 않고 시간이 경과하면서
새로운 사건을 일으키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들이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간다는 걸 보여줌으로서
이 세계가 살아있다는 걸 느끼게 해줍니다.

사이버펑크라는 주제에서 담는 조금은 뻔하고 진부한 스토리,
결국은 휴먼과 가상의 융합이냐 분리냐, 이지만
그 안에 휴머니즘과 사이버펑크에 대한 철학을
잘 혼합해 놓고 뻔하지 않게 결과를 그려냅니다.
선택에 따라 여러가지의 방향성을 추구하고 있기에
다회차 플레이에 대한 욕구도 충족 시켜줍니다.
팬텀리버티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잘 짜여진 스토리로
갈등과 선택, 결과 모든 것이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2.0 이후로 아이템의 등급 시스템과
크래프팅 시스템이 간소하게 변화된 것 같은데...
현재로선 크래프팅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정도로 활용성이 없었습니다.
퀵핵 부품은 퀵핵을 만들어 쓸 이유가 없고
퀵핵 업그레이도 무기부품을 사용하는데
(왜 퀵핵 업그래이드를 무기부품으로 해야하는지..?)
심지어 팔지도 못하니
존재가치가 제로인 아이템이 되었으며
신화 무기 이외에는 업그레이드가 안되기에
신화 무기 사용이 강제되는데,
대부분의 신화무기에는 부착물과 개조품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 또한 존재 가치가 없어졌고
수많은 종류의 개조품과 함께 일반 무기의 조합은
무기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듯 보이지만
신화 무기 이외에는 분해하는데에만 사용되므로
그 다양한 개조품들도 존재 의미없이 버려집니다.
결국 크래프팅도 무기 부품과 총탄 만드는 것 외에 존재 의미가 없었습니다.

자동차 운전은 예전 니드포스피트2 하는줄...
뭐 이건 익숙해지니 할만했습니다.

크래프팅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절대적인 만족감을 준 최고의 게임이었습니다.
정가 풀프라이스로도 아깝지 않은 게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Posted October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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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31.0 hrs on record
Early Access Review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망블로4와 한글화 덕분에 과대평가 받은 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림던, 디아3, 패엑의 요소들을 적절히 라이트하게 버무린
가벼운 샌드위치 맛나는 핵앤슬레쉬 입니다.
이 게임이 가지는 라이트함이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아직 확실히 판단은 안됩니다만...
현재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단점으로 더 많이 보이네요.
빌드를 구성하는데 있어 큰 고민이 없어도 된다는 건 누구나 쉽게 게임을 풀어나갈수 있지만
어느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게임은 너무 단조로워집니다.
또한 탐험요소와 파밍요소를 만렙 이후로 몰아넣은 것 같은데
만렙찍고 본격적으로 즐겨라라는 방식은 현대 유저들은 더이상 반가워 하진 않죠..
30시간을 진행하는 동안 클릭 스킬 클릭 스킬 크래프팅 반복만 하게 되면 이게 뭔가 생각하게됩니다.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토리나 연출 요소라도 재밌으면 그 맛으로 하겠지만
현재 이 게임은 만렙 전까지의 과정이 소스 없는 샌드위치를 먹는 느낌입니다.
여러 곳에서 이게임을 추천하는 영상이 많이 보이는데..
패엑이나 그림던 정도의 깊이 있는 플레이는 제공해 주지 못하니 구매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사실 이 정도면 패엑을 하지 굳이 이게임을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패엑은 점점 핵앤슬레쉬계의 적폐가 되어가는건 아닐지 싶네요.
Posted September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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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138.5 hrs on record (92.5 hrs at review time)
RPG의 완성도는 의외로 높아서 재밌게 했습니다만 RTS는 나사 100개는 빠져있습니다.
게임 진행 과정에서 RTS 요소가 과연 필요한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의미부여가 되지 못합니다.
안타까운건 RTS의 각 종족별 유닛과 특성을 잘 살렸음에도
전략/전술 요소가 전무하기에 재미가 없습니다.

RTS는 지나가는 미니게임 요소로 생각하고
RPG를 즐길수 있다면 상당히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Posted May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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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 hrs on record
시대를 풍미한 대형 프렌차이즈의 훌륭한 마무리인 것 같습니다.
여전히 진부하지만 키류이기에 납득이 되는 스토리와 엔딩이네요.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는 시리즈 전체 중에서 가장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하루카에 대한 캐붕 논란은 개인적으로는 공감하기 어렵네요.
아직 어린 나이에 책임져야 할 무게가 너무 무거웠어요.
아무리 의젓하고 강한 캐릭터성으로 시리즈를 함께 해 왔다고 해도
무조건 다 이겨내고 올바르게만 살아야한다는 건 하루카에게 잔인한 요구 아닐까요
심지어 어릴때부터 야쿠자들의 이야기를 바로 옆에서 보면서 살아온 아이에게
순정과 정도만을 요구하는게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카의 작중 행적은 오히려 현실성이 있고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투 시스템과 물리 엔진은 별로였습니다.
허우적대는 개그 물리 엔진과 더불어
막기 튕김으로만 난이도 조절을 해버려서
오히려 전투 시스템이 퇴보한 것 같았습니다.
전작들의 전투가 너무 쉬웠다곤 하지만
용과같이는 전투가 메인인 게임은 아니었기에
보여주기를 통해 쾌감을 잘 살려왔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편에서는 적절한 타이밍의 공격과 방어 회피 사용으로
손맛을 살리려는 의도의 전투 방식으로 바꼈는데
이게 손맛은 없고 호쾌함이 사라져 쾌감도 적어진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중후반 되면 AI의 막기 튕김 상대하는게 피곤하니까
그냥 앞발지르기와 호떨만 쓰다가 얼티쓰고 니킥 연타 원패턴으로만 해버리게 됩니다.
이게 가장 효율이 좋거든요...
특히 보스전은 그냥 RB+Y 연타만 해도 대충 다 잡아으니... 정말 재미없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전투 컷신과 연출에 상당히 공을 들였는데...
이게 플레이하는 유저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기 위한 목적보다는
개발진의 자위 목적? 이랄까...
개발진만 쾌감을 느끼는 전투랄까...
멋있고 화려한 연출만 집중한 느낌이 있습니다.

서브 컨텐츠의 감소한 볼륨과 퀄리티는 아쉬웠지만
덕분에 스토리에 더 집중할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음... 솔직히 말하자면 메인 스토리와 그래픽, 엔딩 이 세가지 요소가
나머지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다 커버해준 것 같네요.
용과같이 전작들을 모두 플레이한 유저에게 적절한 보상의 엔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December 8, 2022. Last edited Decembe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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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funny
34.4 hrs on record (25.4 hrs at review time)
처음 스트리머들을 통해 알게 되고 인터뷰 등도 보면서 응원하고 있지만...
점점 패치 방향이 이상하게 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네요.
특히 한국 게임 아니랄까봐 극악 확률의 가챠가챠가챠.... 징그럽네요.
설마 이 게임에서 마저 이런식으로 가챠만 돌리게 만들 줄은 몰랐습니다.
모바일 게임 같은 가챠 시스템을 보며 더이상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요.
결국은 이 개발자 분들도 이 방향으로 가는구나... 하는 안타까움이 남을 뿐이구요.

유망주 육성을 위한 특성 조련, 특훈, 스트리밍 등등
여러가지 추가한 건 좋습니다만, 죄다 가챠입니까...
심지어 가챠 밸런스를 어쩜 이리도 극악으로 만들었을까요.
이 게임, 아무리 초보자라도 하다보면 26년, 늦으면 27년에 챔스까지 우승하고 끝납니다.
그안에 선수 특성 개조로 원하는 특성이 한번이나 나올까요?
성공 확률 자체가 창렬인데 좋은 특성 획득률은 더 창렬이거든요.
아무리 열심히 아이템 가챠 돌려도 상위템 2개 이상 보기 힘듭니다.
그러니까 게임이 끝날 때까지 대부분의 상위 특성과 상위 아이템을 뽑지 못하게 되는 밸런스에요.
우승 다하고 나서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만한 재미와 요소가 있는가.. 하면 그것도 아니라는 거죠.

실제 이 게임 플레이 한 사람들 보면 전부 10시간 내외의 플레이타임이 가장 많습니다.
분량이 이렇게 짧은 게임이 무슨 가챠만 잔뜩 때려 박은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에 와서 이 겜을 추천하느냐고 묻는다면, 아뇨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나마 그 전엔 다양한 패치가 진행되며 더 발전된 게임으로 갈거라는 믿음이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없거든요.
Posted June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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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87.3 hrs on record (3.7 hrs at review time)
흠... 잘 되는뎅...
i5-7500 3.4 / 16g ram / 1060
높음 텍스쳐,모델링에 나머지 중간 옵션
프레임 50 정도로 플레이 중이고 4시간 동안 크래쉬 없었어요.
초반 지역만 탐험하며 퀘스트 한 4개 정도 완료했는데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음악,컷신 등등 초반부터 너무 좋네요.
캐릭터 움직임이 가볍다는 건 개인 취향일 듯 하네요.
묵직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히 별로일 거고 그렇지 않다면 문제 될게 없을 거구요.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만 없었습니다.
Posted August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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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129.9 hrs on record (124.8 hrs at review time)
아주 솔직한 리뷰.
4x류 게임을 좋아하고 AOW 시리즈(은근 매니악)를 아시는 분이라면 적당히 즐길만 한 수준입니다. 종족별 개성이 엔드리스급은 아니지만 나름 분명한 편이고 종족기술과 비밀기술을 조합하여 연구하고 컨셉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내정이 매우 미칠듯이 간소한 만큼 전투에서 어떤식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냐에 집중한 편입니다. 사실상 중반까지도 물량전이 거의 불가능한 시스템인 만큼 유닛 하나하나를 소중히 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쪽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긴장감있는 플레이를 제공하는 반면 답답함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여기서부턴 왜 이 게임을 추천 안 하는지 좀 과격하게 설명합니다.
정말 끔찍히도 재미없는 캠패인, 본편 캠패인을 클리어 하는데 꾸역꾸역 100시간을 소모했는데 100시간짜리 튜토리얼(쉽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종족 소개느낌이라)같은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스토리 분기가 나오는데 최종적으로 어느 편에 합류하느냐에 효과를 줄 뿐 아무 의미가 없으며 게임속도 변경이 불가능해서 그 느린 게임 진행을 인내해가며 클리어해도 어떤 것도 남지 않습니다. 도전과제 완수율을 보면 캠패인 완수율이 평균 10퍼센트도 안되고 3번째 종족 스토리부터는 완수율이 5퍼센트도 안됩니다. 이 게임을 구매한 사람들이 얼마나 캠패인에 재미를 못 느꼈나를 보여주는 거죠. 캠패인을 완수하고 나서 신규 행성으로 플레이를 시작하면 더이상 새로울 것도 없고 커스터마이징은 있으나마나 수준으로 미약해서 아쉬울 뿐 입니다. 같은 파라독스의 스텔라리스처럼 스토리와 이벤트에 심오함도 없으며 깊이도 없고 커스터마이징은 선택할 수 있는게 전무할 정도입니다. 내정은 모든 종족이 90%이상이 같다고 할 정도로 무늬만 다르며 정치요소가 없으니 똑같은 건물만 클릭해서 누르게 되고 단순하게 반복 전투, 확장만 하게 되어 재미도 급하락하고 재플레이 욕구도 안 생깁니다. AOW3에 있던 공성은 왜 사라졌는지, 그 좋은 기술력을 가지고 왜 수성할 때 성벽하나 없이 뻥 뚫린 곳에서 시가전을 하는지, AOW3 중세의 도시보다 플래닛폴 우주세기의 도시가 방어력이 더 약합니다. 공성이란 개념자체가 없으니 그저 물량으로 때려박는거 말곤 전략,전술도 없습니다. 역시나 전작에 있던 땅굴 탐험 등의 시스템도 사라졌으며 (드바르가 담당해도 될 것 같은데...) 상대적으로 맵이 단순 획일화 되고 각 종족의 도시와 건물들도 가시성도 떨어지고 지역 특화 느낌이 적고 비슷비슷합니다.

전작 AOW3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비슷하거나 퇴보한 수준입니다.
전투 시스템과 SF적인 이미지 때문에 XCOM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헥스이동, 행동력, 엄폐와 사로방해 등의 시스템은 전작부터 있었던 것으로 굳이 말하자면 해당 시스템은 이전부터 XCOM과 비슷했는데 아무래도 이번작에서 SF를 다루고 있고 휴먼쪽 유닛 디자인이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다보니 XCOM과 비교를 많이 하는 것 같네요.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리뷰 중 히마매, 문명, XCOM, 엔드리스 시리즈를 믹스했다는 말만 믿고 이 게임을 구매하지 말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비슷한 시스템들이 믹스 돼있는건 맞으나 각 부분들이 해당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그 만큼의 재미를 주지 못합니다. 결론을 말하면 비슷한데 재미는 비슷하지 않다는 겁니다.

4x 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AOW를 좋아하시는 팬 분들만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런 분들에겐 적당히 속도 조정해서 몇번 해볼만 합니다.
단, 캠패인은 기대하지 마시길...
정말 까놓고 말해서 유명한 스텔라리스, 엔드리스 시리즈, 문명과 비교하면 처절할 정도로 수준이 낮은 편입니다.
Posted July 23, 2020. Last edited July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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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erson found this review helpful
10.2 hrs on record (6.7 hrs at review time)
난이도는 좀 있는 편이지만 친구랑 같이하면 진짜 재밌습니다. 스팀 리모트 멀티 지원되서 친구랑 언제든 부담없이 플레이가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겠네요. 스팀 갓리모트 멀티 찬양합니다. 같이할 친구있으면 구매 추천합니다.
Posted November 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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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2.4 hrs on record
캐쥬얼하고 재밌는데 사람이 없어요.... 많아봐야 150명 정도. 사람이 없는 이유를 나중에 알게 됩니다. 플레이 하다보면 상대 유저들의 주사위가 말도 안될 정도로 잘 나오는데... 단순히 운빨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그래서 구글링해보니 역시나... 핵이 있네요. 사람이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냥 친구들과 시간때우기로 하는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Posted October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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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eople found this review helpful
69.2 hrs on record
드래곤에이지 오리진하고 같은 엔진이라 이전에 드래곤에이지 시리즈를 경험해 본 적이 있거나 재밌게 했었다면 답답함을 참아내면서 할만 한 가치는 있는 게임입니다. 반대로 그때 바이오웨어 엔진의 rpg 게임을 경험해본적이 없는 10대 20대 초반에겐 답답함을 견디고 즐길 수 있을 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추천은 구식 rpg 게임에 경험이 있고 즐긴 적이 있는 사람들에게만 하고 싶습니다. 중구난방으로 생겨나는 퀘스트와 특정 장소에서만 특성투자가 가능하며 퀘스트의 수주와 목표를 직접 발로 뛰며 찾아 다녀야 하는 점은 올드게이머에겐 나름의 재미를 줄 것이고 뉴게이머들에겐 그저 답답함과 혼란만을 줄 것 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대부분의 사이드 퀘스트가 각자의 소소한 스토리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과 결과가 메인에 연계되는 모습들이 보답이라면 보답이 될 겁니다. 적응되고 할만해 지면 50시간은 보장되는 수작 rpg임은 분명합니다.
Posted October 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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